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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교동 '셰프 수' 일식집(내돈내산)

급 초밥이 땡기던 날! ×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에서 가장맛있다는 초밥집으로 추천된 '셰프 수'를 오게 됐어요~ 영업시간 런치 11:30 ~ 15: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디너 17:30 ~ 21:00 예약문의 033 - 920 - 6030 아담하고 깔끔한 내부. 천장이 높아서 가게가 넓은편은 아니지만 답답하지 않아요. 2~4인이 오기 좋은 곳이에요. 단체는 자리가 협소한 편이라서 다른손님이 계시면 좀 불편할것 같네요. 저는 점심특선 초밥 C코스를 주문했어요~ 초밥집에서 식전 스프를 주셔요. 제가 공복으로 가서 초밥이 좀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스프로 속을 달래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기에도 참 맛있지만 초밥은 먹을때 더 맛있고 행복하죠☺ 짭짤하고 달콤한 장어초밥에 고추냉이를 풀..

강원도 강릉 꼬막밥맛집 '밥은 먹고 다니냐?'(내돈내산)

오늘 3시 이후 점심을 먹으려고 했어요. 근데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문을 연 식당이 없더라구요. 이리저리 검색해서 알게된 '밥은 먹고 다니냐?' 여기 꼬밥비빔밥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영업시간- AM10시 ~ PM4시 일요일 휴무 맛도 있고 무엇보다 브레이크타임 없고요~!!! 배고파 죽겠구ㅠ 고민할 틈 없이 매장으로 연락드렸어요. "안녕하세요. 하나 물어볼게 있어가지고요. 매장 마감시간이 4시인데 3시 30분에 도착하면 주문 될까요?" 흔쾌히 "네~" 대답해 주셨어요. 정말 배고팠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세련된 건물이라서 들어가고 싶은 욕구가 뿜뿜했어요. 마당에 잔디도 낭만적이네요. 여름에 와서 푸릇푸릇한 잔디보면서 밥먹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매장 천장이 높아서 답답한 느낌없이 확 ..

강원도 강릉 '곳;' 천국의 계단 카페 (내돈내산)

바다의 도시 강릉에 놀러왔어요~ 최근 X스타그램에서 핫하디 핫한 '곳;' 카페입니다. 갑작스럽게 강릉 갈 일이 생겨서 예전부터 픽해뒀던 곳! 강릉 사천해변 카페로 유명한 '곳;'을 방문하게됐어요.밖에서 보는것만으로도 건물이 으리으리해요~ 평일 4시쯤 방문했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건물 왼쪽에 '곳;' 주차장이 넓게 있으니 주차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주문하는 테스크도 다른곳에 비해 크네요!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많으셔서 좋더라구요. 특히 코로나 출입명부 작성을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이 따로 계셔요. 연세가 드셔서 눈이 침침하시거나 다쳐서 몸이 안 좋으신분들도 담당직원이 도와주시니 수월하게 출입자명부를 작성하시는걸 볼 수 있었어요.입구에 장미꽃이 배치돼있어 세련된건 기본이고 바다를 전망으로한 카페이기때..

강원도 삼척시 수육이 맛있는 '부일막국수' 현지인 맛집(내돈내산)

오랜만에 삼척에 '부일 막국수'를 방문했어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달마다 꾸준히 먹으러갔던 막국수 집인데 어느덧 자리도 이전하고 저도 이렇게 나이를 먹었네요. 세월이 빨라요 빨라!이전하기 전이나 후나 건물구조가 같아서 좀 놀랐어요! 보통 색다르게 구조를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입구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들어가는 구조 똑같더라구요~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왼쪽방 테이블이 원래 좌식 테이블이었는데 그 테이블에 다리를 붙였더라구요! 땅바닥에 오래앉아있지 못하는 분들이나 외국인분들이 선호하실 것 같아요. 오른쪽방은 좌식 테이블로 똑같아요~ 어린아가들이 있는 집이면 좌식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셔요.여름 성수기나 주말이면 밖에 정좌에 대기표를 받으신 분들이 앉아 계세요. 저는 언제 한번 성수기 주말에 왔었는데 1시간..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카네라멘' (내돈내산)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카네라면' 골목에 숨어있어서 라멘집이 있는지도 몰랐다! 라멘집인데 연어초밥 후기를 보고 찾아온 아이러니한 상황!ㅋㅋㅋ 함 들어가봅시다~ 날이 저물고 저녁에 방문했더니 간판이 잘 안 찍여서 가까이 찍어봤어요~일식집답게 혼밥하기 좋은 테이블이 일열로 펼쳐져 있어요. 혼자 오시는분들도 눈치 안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큰 장점!메인메뉴 1.카네라멘 - 9000원 2.나가사끼 짬뽕라멘 - 9000원 토핑추가를 하지않아도 기본 토핑은 나와요. 그렇지만 더 먹고싶은 토핑이 있으면 추가해주세요~ 3.연어초밥 - 13000원 (메인메뉴를 인당으로시켜야 사이드메뉴 주문하실수 있어요~) 사이드 메뉴 1.연어롤 - 5000원 2.연어장 덮밥 - 5000원 3.연어덮밥 - 6000원저는 2인이서 메인..

강원도 강릉 생활의달인 원준이엉덩이빵 '가루' 베이커리(내돈내산)

강릉 교통에 위치한 '베이커리 가루' 두 세달전쯤 TV '생활의 달인'을 보고 알게 됐다! "여기가 바로 달인의 빵집이라고!? 넘나 기대되는걸!?"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듯이 '원준이 엉덩이빵'이 유명하다. 나도 이빵 때문에 찾아오게된 곳이다. 밖에 원준이 엉덩이빵으로 큰 간판을 만들어뒀다. 원준이 엉덩이빵은 '베이커리 가루'에 트레이드 마크다. 원준이 엉덩이빵은 1개당 3000원. 세트로 5개에 14000원이다. 사장님께서 속이 편한 빵을 만들고 싶으셔서 탄생하게 된 '원준이 엉덩이빵'은 주재료가 쌀로 만들어졌다. 쌀이 재료로 들어갔다니 몸에도 일반빵보다 건강할것 같다!내가 만진 빵은 내가 사기~웃은 모습이 나도 웃음 짓게 한다. 미소가 예쁜 '스마일' 빵.보통 버터가 들어간채로 진열되어 있는데 여기는 빵..

강원도 동해시 묵호 논골카페(내돈내산)

코로나로 인해 문 닫았었던 논골카페가 다시 문을 열었어요~! 논골카페가서 "코로나로 인해 운영을 중단합니다." 안내문만 본지 3번째였는데 이렇게 재영업을 하니 너무 기뻤어요!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이 준답니다. 아메리카노랑 요거트스무디를 시켰어요.묵호 관광지 빵인 어라빵과 기계에 아이스크림통을 넣어서 짜는 아이스크림을 팔아요. 휴게소에서에서만 파는줄 알았는데요! 논골카페에서도 먹을 수 있겠어요~논골카페는 드라마 '허쉬'와 '런온'에도 촬영지로 나왔었죠! 사실 그 전부터 논골담길이 찬란한유산, 상속자들 등 드라마 촬영지 명소였어요. 핸드폰으로 찍어도 이렇게 예쁜데 드라마 제작하는 몇백 몇천만원짜리 카메라로 안 찍을 이유가 없는 곳이죠!런온, 허쉬 드라마로 인해 더 더욱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강원도 동해시 '홈타운' 카페(내돈내산)

브런치 메뉴가 유명한 '홈타운' 친구가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했는데 반년이 지나서야 오게됐다! 아담한 내부로 테이블이 4개 있었다. 그런데 벌써 3테이블이 차 있던 상태였다! 자리선택의 여지 없이 하나 남은 테이블로 가서 앉았다.단호한 샌드위치 세트와 생딸기 쥬스를 시켰다. 세트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둘중 하나을 택하면 된다.에그타르트, 솔티드 초코칩, M&M쿠키, 말차쿠키, 머랭쿠키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판매한다.'홈타운' 수제 티라미수가 작은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었다. 배부르지 않았으면 요것두 먹어먹는건데. 티라미수는 생일선물로 좋을것 같다. 케이크는 몇번 먹으면 질리는데 티라미수 세트로 생일 선물해주면 가격대도 케이크와 비슷하고 통에 소분되어있어서 먹기도 편할거다.너무 이뻐서 반해버렸다. 진..

경기도 용인 자동차극장 배달,매점,공회전,시동,주파수(내돈내산)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극장을 찾네요.저도 이번 기회에 용인에 있는 자동차 극장을 방문했는데요!한번도 해보지 않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운영일 - 연중무휴 미나리, 미션파서블 두 영화가 상영돼요. 상영시간은 두 영화 다 오후 7시30분, 오후 10시, 익일 12시20분 으로 동일해요. 저는 '미나리'는 이미 봤기때문에 '미션파서블' 10시 영화를 보러 왔어요. 요금 차 한대당 2만원입니다. 예매용인 자동차극장은 예매가 따로 안 됩니다.현장발권입니다.타 블로그를 통해 사전에 알아본 결과 2시간 전에 줄을 서야지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미리 1시간 30분전에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상영시간 30분을 남기고 다시 돌아왔어요.그래도 아무도 없더군요? 참 난감했어요...

여행을 떠나요 2021.03.11

강원도 동해 묵호 'Cafe.7'카페 (내돈내산)

묵호에 새로 생긴 카페 Cafe.7 1,2층 칠형제 곰치국이랑 같은 식구가 운영 하시는곳이라고 한다. 곰치국을 먹고 카페를 가면 딱 좋을것 같다. 엘레베이터 타고 4층으로 슝~~ 5층으로 가도되지만 주문하는곳은 4층에 있다. (다시 계단으로 내려와야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4층으로 가는걸 추천해요.) 아메리카노가 3000원이라니 바다뷰 보면서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건가!?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저번에 오픈 안 할때 온거 다 기억하셨다! 헉!ㅋㅋㅋ 진열장 중간에 있는 구멍 송송뚫린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다. 어릴적 TV만화에 나왔던 치즈케이크를 연상 시킨다. 머랭쿠키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유자차. 날이 밝고 파도가 덜 쳤으면 멋진 바다를 볼 수 있었을텐데 날씨가 안좋은 날에 방문했더니 파도가 너무 무섭게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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