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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식 31

강원도 동해 중화요리 차이나 웍(내돈내산)

눈 내리는 날 저녁 외식을 했다. 부대찌개 먹으러 나왔는데 문 닫아서 열린곳을 찾아 헤매다 오게 된 중화요리 집.평릉동 주택단지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내부, 외부 모두 인테리어가 깔끔했다.점심 - 오전11시 ~ 오후3시브레이크타임 - 오후2시30분 ~ 오후5시저녁 - 오후5시 ~ 오후10시 (마지막 주문, 영업종료 60분 전)휴일 - 금요일, 토요일정직하게 장사하시는 사장님의 인품을 알 수 있게 된 현수막이었다.이 세상에 모든 식당이 믿고 먹을 수 있게 이랬으면 좋겠다. 사람이 바르게 살면 복이 따라온다던데 이 식당은 앞으로도 더 잘 될것같다.이미 내 친구의 어머니께서 맛있다고 하신 식당이기도 하다. 연태고량주 500ml 대, 양장피, 멘보샤, 짬뽕, 맛보기 짜장 을 주문 했다. 연태고량주는 500ml..

강원도 동해시맛집 우븟 레스토랑(내돈내산)

동해시에 숨어있는 우븟 레스토랑. 2주전쯤 친구가 알려준 레스토랑이다. 위치가 눈에 띄는 곳이 아니라 입소문이나 인×타그램을 통해 찾아오는 레스토랑인듯하다. 내부는 테이블 3개로 아담하다. 한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어서 그쪽에는 찍지 못했다. 부부들의 편한 식사를 위해 아이 보조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와 화이트 톤의 내부 인테리어로 마음이 편한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토마토 부라타 파스타와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주문했다. 내부가 협소한것에 비해 가격대는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식사류가 18000원 부터 시작하다니 좀 놀랐다. 맹물이 아닌 구수한 보리차와 깔끔하고 청결한 식기가 마음에 들었다. 토마토 부라타 파스타 짭짤하고 상큼한맛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토마토 파스타보다 풍미..

동해시민 모두가 인정한 무한리필 맛집 능나도회냉면(내돈내산)

오랜만에 능나도 회냉면 먹을생각에 들떠서 간판을 안찍었다. 바보. 능나도 회냉면은 여름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대기해 먹어야 할만큼 줄 서먹는 맛집이다. 삼척과 원주?에 체인점이 있을만큼 사람들이 좋아한다. 초 6때부터 먹었지만 여전히 맛은 변하지 않고 맛있다. 나는 매년 아니 매달 한번씩은 찾아가 먹는다.무는 4계절 내내 밑반찬으로 나온다. 백김치는 원래 열무가 나오고 백김치는 나오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계절별로 열무과 백김치가 교체되며 나온다. 능나도 회냉면은 특이한 냉면집이다. 보통 물과 비빔으로 냉면 메뉴가 나눠서 있는데 여기선 냉면은 오로지 회냉면 하나뿐이다. 그대신 이렇게 따로 육수를 준다. 원하는 만큼 육수를 면에 부워서 비벼 먹으면 된다. 식성에 따라 조절도 가능하고 한그릇에 물과 비빔 둘다..

강원도 동해 예향막국수 대동맛집(내돈내산)

동해에서 best 3위 안에 드는 막국수 집이라 생각한다. 내가 한적한 시간 때만 찾아가는걸까? 참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신데 그에비해 손님이 적다. (겨울이라 그런가보다.) 내부도 넓은 편이며 모두 좌식 테이블이다. 여기가 참 마음에 드는건 사진 왼쪽상단에 보이다시피 주문한 음식이 조리 되는 과정을 실시간 cctv로 볼 수 있다! 조리과정이 정직하고 자신있으신 사장님 마인드 최고다.👏👏👏 청결도 매우 신경쓰시고 있다는걸 곳곳에서 느꼈다. 숟가락싸게, 일회용 앞치마, 일회용 식탁보 를 사용한다.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빨이 잘 살아있는 물 막국수다. 막국수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맛이다. 진한냉면육수와 얇게 썰은 오이와 무채가 면과 함께 어우러져 풍부한..

강원도 동해시 오션뷰 토바카페 (내돈내산)

묵호 어달리에 위치한 토바카페입니다. 생긴지 1년도 되지 않은 깨끗한 카페에요. 베이지색 건물과 천장이 높고 통유리로 된 특징이 있어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오전 11시 ~ 오후 12시 까지 영업을 해요. 따뜻함과 청아함이 토바카페의 특색이에요. 지난번에 힐링을 했던 기억이 재방문했답니다. 저는 목이 건조해서 생강차를 마시고 엄마는 커피를 주문하셨어요. 사진속엔 안 나와 있지만 코로나 출입자명부 옆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kf94마스크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손님들을 위한 배려가 남다른 카페에요. 가운데 왼쪽 오른쪽 3군데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위에 두둥실 떠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사장님의 음악 선곡이 매우 뛰어나셔요. 잔잔한 피아노 음악과 가요의 노래 뺀 BGM을 켜주..

강원도 동해시 커피프렌즈 카페(내돈내산)

반년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찾아간 카페. 원래 가기로 했던 카페가 이전 해버려서 무작정 걷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명절연휴로 쉬는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를 찾아 정말 많이 걸어다녔다. 무려 3번이나 문 닫은 카페를 뒤로하는 쓴맛을 봤다. 빙수가 종류별로 팔고 있다. 여름에 오면 시원한 빙수를 맛볼 생각이다.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크와 빙수, 각종 수제청들, 스무디, 커피, 라떼, 등 사람들이 잘 모르는 카페는 아닌데 3시쯤 간다면 여유롭게 카페를 즐길 수 있다. 카페공간이 널직한 편이다. 벽면을 채우고 있은 서적들과 조영물들로 눈을 떼지 못한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없는 시간이 존재하는게 이 카페의 큰 메리트인듯 하다. 조용히 앉아서 노트북 작업을 해도 좋고 독서를 해도 좋다. 집중이 잘 ..

묵호 중앙시장 맛있는 '중앙 닭강정' (내돈내산)

https://maps.app.goo.gl/qhkAtGE1Qt8VKicv6 동해중앙시장 ·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7-1 ★★★★☆ · 시장 www.google.com 여러분 명절 잘 보내고 계세요? 저는 엄마와 함께 장보러 묵호 중앙시장에 들렸어요. 설날이라 사람들이 많이 북적였어요. 손소독이랑 마스크착용을 하고 얼른 살것만 사고 시장에서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묵호 중앙시장에 오면 꼭 사먹는 '중앙 닭강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저 이외에 가족들이 '닭강정'을 잘 드시지 않아서 중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이 가게는 소 사이즈는 없어요. 그렇지만 중 사이즈가 소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사진 속 맨 오른쪽 하얀색 박스에 담긴 닭강정이 중 사이즈에요. 가격은 특대 16000원, 대 13000..

강원도 동해 묵호 고향의 맛 '감자옹심이' 맛집(내돈내산)

감자 옹심이 먹기전에 잠깐! 감자 옹심이가 어떤 요리죠? 감자를 갈아 물에 앉혀 앙금을 건져낸 뒤 반죽을 떼어 만든 요리로 강원도의 향토음식입니다. 옹심이는 '새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정선','영월'에서 처음 시작된 요리인데요. 한번 맛보면 쫀득쫀득한 식감에 또 찾아오게되는 맛입니다. 성수기나 비오는 날에는 줄 서서 먹는 곳인데요. 이미 동해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외관은 좀 허름해보일 수 있지만 들어가보시면 정겨운 시골집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방이 크게 2개로 나눠지고 저는 사진속에 문풍지방으로 들어갔어요. 감자옹심이를 시켜도 소량의 손 칼국수가 나와요. 여기와선 꼭 감자옹심이로 드세요~! 감자 옹심이와 함께 밑반찬도 나와요~ 김치가 정말~ 맛나다는 ..

강원도 동해 '헤이브로' 오션뷰 레스토랑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헤이브로'를 소개하려구 해요~ (내돈내산)레스토랑인데 부담없는 가격으로 손님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1층에도 인테리어를 놓치지 않고 벽돌로 세심하게 꾸민벽이 돋보였어요.나무판자 계단을 밟는순간 신이났어요~~~ 정말 레스토랑에 왔구나 싶었죠!ㅎㅎ (제가 레스토랑을 못 가본지 반년이 지나서 그랬나봐요.) 우드풍 인테리어에 감탄을 하고보니 금세 2층이네요~ 2시쯤 방문했는데도 손님들이 좀 있는편이었어요. 메뉴가 많은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어떻게 시켜야할지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뒤에 손님들도 기다리고 계서서 얼른 주문해야겠다 싶었죠. 제 고민을 멈춰준 고마운 세트메뉴에요❤ 엄마와 함께 2명이서 갔기때문에 Half 세트를 시켰어요. 고민의 순간은 파스타, 피자..

강원도 동해 숨은 떡볶이 맛집 Lee's 카페<내돈내산>

강원도 동해 Lee's 카페 강원 동해시 일출로 243 마을슈퍼 http://naver.me/GEqpMHZ4리즈카페 : 네이버방문자리뷰 152 · ★4.49 · 일요일 10:30 - 21:00,매일 10:30 - 21:00m.place.naver.com 리즈카페에는 떡볶이가 쫄깃쫄깃 맛있어서 고등학생때도 많이 찾아갔던 카페입니다. 몇년이 흐른 지금도 리즈카페만 가면 음료는 뒷전이고 떡볶이만 시켜먹는답니다.ㅋㅋㅋ 해안도로에 위치해서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에요.파도가 치는날 간다면 더 더욱 이쁜 바다! 여기는 모래사장이 아니라 동글동글 몽돌인가요? 모래 걱정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어요! 넘나좋은것!!! 서론이 길었네요...! 본격적으로 카페에 들어가 봅시다!입구에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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