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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2

강원도 동해 하평해수욕장 기차 바닷길 낚시명소

2021년 2월 13일 오후 5시30쯤 방문해서 살짝 날이 어둑어둑 해요. 버스를 타고 하평마을 정거장에 정차하면 하평해수욕장 입구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주차장에는 주차된 차량들이 많았어요. 동네바다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해수욕장이었는데 해가 지날수록 외지 사람들도 많이 오시네요. 그래도 평일에는 한산해요~ 바로 옆에 큰 도로를 두고 있어서 입구가 입구 같지 않아요. 그래도 안으로 들어가보면 작은 해수욕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실제로 동해역에서 묵호역을 오가는 기찻길이에요. 기찻길아래 돌들도 참 이뻐요. 기차길과 바다의 조화! 어디가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에요. 제가 사진찍은 이 자리가 하평해수욕장의 배경을 잘 담고 있는 명당자리에요. 다들 가찻길 앞에서 바다를 잠시동안 감상하시고 ..

여행을 떠나요 2021.02.14

출출할땐 삼립 꿀호떡 후라이팬 굽기(내돈내산)

2021년 설날아침 일찍 정신없이 차례 지내고 침대로 뛰어들었는데 푹 잠이 들었다. 그러고 2시34분쯤 일어났다. 정말 간만에 푹 잤었다. 밖에 날도 좋았고 걸으러 나갈까했는데 배가 고팠다. 차례음식 기름져서 먹기가 싫었고 차려먹기도 귀찮은 날이었다. 집에 있는 꿀 호떡. 그래. 너다. 어릴적 문방구에서 100원 주고 사먹던 큰 꿀호떡이 생각난다. 문방구 밖에 누르개가 있어서 거기 눌러먹으면 풍미가~! (이런걸 풍미라 하는가...? 암튼)최고! 꿀호떡에 열이 가해져 구수해진다. 그 문방구 꿀호떡 비주얼은 못 따라가는 삼립 꿀호떡이지만 양이 많으니까 여러개 먹으면 되지 뭐. 4개만 먹자. 배고프니까 1개는 그냥 먹고 3개는 후라이팬으로 Go!꿀호떡은 구워 먹어야 제맛이지. 이제 좀 노릇노릇 익어가네요.중간..

카테고리 없음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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