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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토박이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신다리!
열무 비빔국수가 맛있다는데!!??????????
얼른 가 줘야죠!!!!!!!!!!!!!!!!!
저.....평일 오후 3시인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가요?
일부러 사람 많은 시간 피해왔는데 말이죠..ㅎㅎㅎ
단순하게 "찐 맛집인가보다" 하고 줄서기 시작했습니다!
우와!!!
사람이 많으니까 더 설레는거 있죠.
기대됩니다!
줄서고 나오기까지 40분 걸렸습니다.
열무 비빔냉면, 열무 비빔국수, 잔치국수
총 3가지를 시켰어요.
열무 비빔냉면과 열무비빔국수의 차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면 차이 맞습니다!
양념장도 똑같고 올라가는 고명도 똑같아요~
그래도 냉면 마니아인 저의 선택은
열무 비빔냉면이 제일 맛있었어요.
잔치국수는 어묵탕 국물에 국수 넣은맛?이라고 할까요.
맛 없진 않는데 일반 국수 맛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거 같아요.
추가적으로 옆 테이블 손님께서는
장칼국수를 맛있게 잘 먹었다고
여행오셨는데
맛집 찾아서 만족하신다고
하시는걸 들었어요ㅎㅎㅎ
여러분들 삼척 맛집 방황하신다면
간단하게 국수 한그릇 드시고
생각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모두들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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