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어달리에 위치한 토바카페입니다. 생긴지 1년도 되지 않은 깨끗한 카페에요. 베이지색 건물과 천장이 높고 통유리로 된 특징이 있어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오전 11시 ~ 오후 12시 까지 영업을 해요. 따뜻함과 청아함이 토바카페의 특색이에요. 지난번에 힐링을 했던 기억이 재방문했답니다. 저는 목이 건조해서 생강차를 마시고 엄마는 커피를 주문하셨어요. 사진속엔 안 나와 있지만 코로나 출입자명부 옆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한 kf94마스크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손님들을 위한 배려가 남다른 카페에요. 가운데 왼쪽 오른쪽 3군데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위에 두둥실 떠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사장님의 음악 선곡이 매우 뛰어나셔요. 잔잔한 피아노 음악과 가요의 노래 뺀 BGM을 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