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찾아간 카페. 원래 가기로 했던 카페가 이전 해버려서 무작정 걷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명절연휴로 쉬는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를 찾아 정말 많이 걸어다녔다. 무려 3번이나 문 닫은 카페를 뒤로하는 쓴맛을 봤다. 빙수가 종류별로 팔고 있다. 여름에 오면 시원한 빙수를 맛볼 생각이다.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크와 빙수, 각종 수제청들, 스무디, 커피, 라떼, 등 사람들이 잘 모르는 카페는 아닌데 3시쯤 간다면 여유롭게 카페를 즐길 수 있다. 카페공간이 널직한 편이다. 벽면을 채우고 있은 서적들과 조영물들로 눈을 떼지 못한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없는 시간이 존재하는게 이 카페의 큰 메리트인듯 하다. 조용히 앉아서 노트북 작업을 해도 좋고 독서를 해도 좋다. 집중이 잘 ..